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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가가 뜻하는 유산균 복용의 올바른 방식

유산균은 초장기 복용해도 괜찮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우리 인체의 면역 세포 중 60% 이상이 장에 분포되어 있어, 장이 약해지면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끝낸다. 건강한 장내 배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확실히 요구되는데, 장에는 나쁜 균과 나은 균이 다같이 살고 있고, 평상시 좋지 않은 식생활 습관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유익균은 지속 감소할 수밖에 없다.

유산균 복용 목적에 맞게 복용 기한이 달라질 수 있다. 건강 유지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6개월 정도 복용 후 2개월 정도 휴식 시간을 가져도 좋다. 그러나 7개월 이상 오랜 기한 동안 복용하지 않는다면, 유산균이 다시 장내에 정착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치유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보다 일괄되게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균종이 조금씩 상이하고 그 역할도 다르다. 본인이 선택한 유산균을 복용하고 난 직후에 문제점이 개선되었거나 효과를 본 경우에는 어떤 제품을 일정하게 복용해도 좋다. 다만 점차 그 효능이 미미해지거나, 문제 없이 3년 이상 복용했을 경우 유익균의 다양성을 위해 한 번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균이 비타민디 드롭 배배쓰담 장내에 정착되는 것은 2~9개월 바로 이후이므로, 널널한 기간 동안 복용하면서 효과를 관찰해야 끝낸다.